광동제약 최성원 대표, 음료회사 오명 벗는다
본업인 제약업보다 식음료 매출이 더 높아 음료회사라는 비아냥을 들어온 광동제약이 바이넥스와의 협력, 의약품 부문 매출 증가세 등을 보이며 서서히 오명을 벗어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바이넥스와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신사업을 강화한다. 광동제약은 바이넥스가 보유한 미국 CAR-T 개발기업 페프로민바이오 지분을 인수하고, 바이넥스는 광동제약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형태다. 광동제약은 11일 자기주식 150만